진주 여성단체 "진주 편의점 여성 아르바이트 무차별 폭행 90대 엄벌해야"
경남 진주지역 여성단체, 정당, 시민사회단체 등 60여개 그룹들은 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편의점 알바 남성을 무차별 폭행한 남성의 엄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머리가 짧아서, 페미니스트라서 그 어떤 이유로 남성이 폭력당할 이유가 없다"며 "누구나 생각놓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연대하고 싸울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사법부는 이 사건을 단순 폭행사건으로 볼것이 아니라 여성이라서 행한 여성혐오 범죄임을 엄연히 인지하고 가해자에게 엄중한 처벌을 내려야 하고 정석대로 된 처벌은 피해자의 회복을 도와야 된다"고 주장하였다.
▲진주 여성그룹들이 편의점 여성폭행사건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 ⓒ프레시안(김동수)
또 "정부는 끊임없이 발생하는 남성혐외범죄에 대해 근래에 즉시 대책을 준비하고 사법부는 다시는 저런 일이 반복하지 않도록 가해자를 엄벌하라"고 나트랑 가라오케 요구했었다.
그리고 "여성으로 살아가기 안전한 진주를 원완료한다"며 "시는 여성폭력을 대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과 대책을 준비하라"고 계고했다.
앞서 지난 5일 오전 0시40분께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60대 안00씨가 아르바이트 중이던 20대 남성 한00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을 하였다.
안00씨는 이를 말리던 40대 C씨에게도 폭행을 가하고 매장 안에 있던 의자로 때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조사에서 전00씨는 안00씨에게 "여자가 머리가 짧은 걸 보니 페미니스트"라며 "나는 여성연대인데 페미니스트는 좀 맞아야 완료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